영도에 위치하고 있는 가야 포차 선지국밥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체인점으로 운영 되고 있는데 어떤 지점을 방문 해도 평타 이상 맛을 보장 한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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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동백전 주차장
- 영업 시간 : 오전 9시 ~ 오후 8시
- 라스트 오더 : 오후 7시 45분
- 브레이크 타임 : 오후 2시 40분 ~ 오후 5시
- 동백전 이용 가능 (착한 업소로 선정되어, 추가 캐시백 지급)
- 주차장 : 별도로 없고, 가게 앞 도로에 주차
가게 내부
가야포차 선지국밥 영도점의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정갈하고 깔끔하여 보기만 해도 음식에 대한 믿음이 올라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메뉴판과 가격을 참고하세요.
원산지 표기
- 선지 수구리 : 우리 한우 육우
- 소고기 : 호주산
- 돼지고기 : 칠레산
- 닭갈비 : 국내산
- 쌀 : 국내산
- 김치 : 국내산
- 고추가루 : 수입 + 국내산 혼합
- 집간장 : 직접 담금
이라고 하네요.
수저도 깔끔하게 포장지에 포장되어 제공됩니다.
코로나 시국이 끝났다고 볼 수 있는데, 종사자 마스크 착용이라고 적혀있길래
서빙하시는 분을 봤더니 정말 마스크를 끼고 계셨습니다. 오오! 조금 놀란 포인트!
그러나 주방에 계신분께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시지는 않았어요.
또 하나의 감동 포인트!
플라스틱 의자이지만 모든 자리에 두꺼운 장판? 으로 방석을 덧대어 놓았기 때문에 식사 시간 내내 엉덩이가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섬세한 사장님의 배려가 돋보입니다.
저희 테이블 외에 다른 테이블들은 모두 이 동네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로 보였습니다.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맛집이라는 얘기지요.
주문한 음식
먼저 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반찬입니다.
국밥에 넣어 먹을 수 있는 부추, 계란말이, 깍두기, 김과 간장이 기본 밑반찬으로 제공됩니다.
저는 선지국밥을 주문(위), 함께 방문한 지인은 수구레 국밥(아래)를 주문했습니다.
- 선지국밥 8천원
- 수구레국밥(수구리국밥) 9천원
식사를 가져다 주시면서,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앞치마까지 챙겨주셨습니다. 사장님 쏘 스윗~
깍두기처럼 네모 모양으로 썰려있는 선지의 모습입니다.
양이 아주 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많은 것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딱 밥과 함께 먹으면 적당한 양으로 느껴졌습니다.
다만 건더기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콩나물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깍두기도 꽤 맛있어서 국밥과 곁들여 먹기에 좋았습니다.
저는 비린내를 매우 잘 느끼는 사람인데, 아예 비린내가 안 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신경 안쓰고 잘 먹습니다.)
함께 방문한 지인은 입맛이 까다롭지만, 비린내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인데 전혀 비린내를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내돈내산으로 방문한 가야포차 선지국밥 영도점 방문후기 요약입니다.
- 청결 : good
- 친절 : good
- 음식 맛 : good
- 재방문 의사 : 있음















